호캉스와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뮤캉스(뮤직+호캉스)’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시티가 대표적인 뮤캉스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복합리조트 기반의 여가 문화를 꾸준히 다져온 결과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빌보드코리아, 필링바이브와 함께 복합형 음악 축제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2025 Color in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K-컬처를 이끄는 음악과 패션을 리조트 내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뮤캉스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규현, 권진아, 나우즈, 다이나믹 듀오, 보이넥스트도어, 비비, 베이비돈크라이, 송소희, 안신애, 영파씨, 우즈, 윤미래, 이소라, 이영지, 이찬혁, 이프아이, 잔나비, 크러쉬, 타이거 JK, 투어스, 페퍼톤스, 82메이저가 출연해 발라드·록·인디·국악·힙합 등 장르를 불문하고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다
파라다이스는 문화예술 발전을 사회적 책임의 핵심 축으로 삼고,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지원하며 예술과 관광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 유치를 넘어 복합리조트를 문화 발전의 장으로 개방해 문화관광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예술과 관광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행보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발전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복합리조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히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상생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사운드 플래닛’, ‘매들리 메들리’에 이어 ‘컬러 인 뮤직’까지 대형 음악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복합리조트 자체를 K-페스티벌의 중심지로 격상시켰다.
지난 9월 진행된 이색 문화행사 ‘런 레이브’도 주목받았다. ‘런 레이브’는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전역을 배경으로 진행된 러닝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럭셔리 스파 ‘씨메르’에서 사우나를 즐기고, 야외 수영장에서 이어지는 DJ 공연 등 파라다이스시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 환경도 접근성도 K-페스티벌 개최지로 ‘딱’
파라다이스시티가 K-페스티벌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쾌적한 관람 환경은 물론 도심과의 접근성, 복합리조트만의 인프라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공연이 주로 펼쳐지는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깔끔하게 관리된 초록빛 잔디 위에서 피크닉을 하듯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개방형 야외 무대에서는 어떠한 공연이든 자유롭게 펼칠 수 있으며 5성급 복합리조트만의 세심한 환경 관리도 파라다이스시티만의 경쟁력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입지 덕분에 접근성도 뛰어나다. 공항철도·리조트 셔틀 등을 통해 국내외 관객 모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리조트 내 대형 주차공간을 활용해 기존 대형 페스티벌이 겪던 주차 문제를 해결한 것도 장점이다.
5성급 호텔의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관람 환경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벤트형 아케이드 ‘플라자’의 F&B 매장, 럭셔리 스파 ‘씨메르’, 가족형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부대시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공연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공연 공간의 역할을 넘어 예술과 관광을 잇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뮤캉스’ 문화를 선도하고 복합리조트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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