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이주리 결혼

이주리 발레리나 웨딩촬영. 이주리SNS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했던 발레리나 이주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1월 결혼한다.

이주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 30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로의 평생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11월 2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 약속을 나누고자 한다’며 ‘수없이 웃고 기대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조금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분들게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소식이 닿지 못했다면 연락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축하해요’, ‘완전 선남선녀다’, ‘너무 예쁘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이주리는 Mnet ‘썸바디’ 출연 당시 비보이 김승혁과 최종커플로 성사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