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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드디어 10년 열애 끝 결혼…“가정 이뤄 같이 걸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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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0 14:51:22 수정 : 2025-11-20 15:06:58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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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공개 열애 시작…12월 20일 결혼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공개 열애 10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공개 열애 10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신민아와 배우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어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 본업에 충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이날 팬카페를 통해 직접 손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 빈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빈은 “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까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라.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 10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 활동과 일상을 응원하며 단단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결혼 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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