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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손금 분석에 당황 "기운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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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05 09:40:35 수정 : 2025-12-05 0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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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손금 분석에 충격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이날 홍진경은 과거 오민석이 김종국의 손금을 봐줬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손을 내밀며 "한 번만 봐달라"고 했다.

 

오민석은 홍진경의 손금을 보고는 "M자가 선명하다. 이게 운명선인데 여기가 안 끊어지고 위로 쭉 올라가는 경우 여자 기운이 엄청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제가 그런 건 아니죠?"라고 묻자 오민석은 "그거"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홍진경은 오민석의 입을 막으려고 했고, 오민석은 당황하며 "아닌 것 같다. 조금 끊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운에 대해선 "손금으로 봤을 때는 70대 정도에 천생연분을 만난다"고 했다.

 

김종국은 "그때까지 살 수 있냐"며 웃었지만 오민석은 "엄청 찐한 인연이 나온다. 60~70대에 온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을 두었지만, 지난 8월 이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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