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할아버지가 될 예정인 셰프 최현석이 손주에게 야구를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행자 김성주는 “최현석 셰프가 2026년에 할아버지가 된다”고 소개하며 해당 소식을 알렸다.
최현석의 딸인 모델 최연수는 지난해 9월 12세 연상의 밴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어 최연수는 결혼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최현석은 “딸만 둘이었는데 이번에는 손자다”라며 첫 외손주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원래 다른 태명이 있었는데 내가 야구를 시키려고 오타니 쇼헤이 선수 이름에서 따서 최타니로 바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 안정환이 “아이가 최씨가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최현석은 당황하며 “태명만큼은 마음대로 부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최연수는 앞서 개인 SNS에서 “아들을 성시경 같은 목소리와 일본 밴드 보컬 같은 작사·작곡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키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태현은 최연수와의 결혼 과정에서 장인 최현석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교제 3년 차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지만 장인어른이 ‘아직은 안 된다’고 하셨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허락을 얻었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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