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효령대군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장항준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서울 극장 무대 인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장 감독은 이날 무대인사에 함께 한 이준혁을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은 전주 이씨다. 진짜 왕족이다.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직계 자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준혁이) 왕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청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준혁은 단종의 삼촌이자 그의 복귀를 계획하는 금성대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장 감독은 앞서 언론과 인터뷰에서 금성대군에 대해 "고결한 인물이다. 작품 안에서 유일하게 힘을 가진 선인이자 정의의 인물이다. 기개가 있는 인물이니 멋있게 연기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배우들의 호연에 힙 입어 개봉 14일 만인 이날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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