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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세금 체납’ 이혁재, 국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발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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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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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심사위원단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25~26일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본선 진출자 확정과 함께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개했다. 이혁재는 ‘50대 외부인사’ 자격으로 심사위원 총 6명에 포함됐다.

방송인 이혁재. 연합뉴스
방송인 이혁재. 연합뉴스

당은 심사위원 구성과 관련해 “정치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혁재에 대해서는 인하대 기계공학과 출신 MBC 공채 개그맨 겸 유튜버, 다수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 경력을 지닌 방송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과거 논란 이력 등을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혁재는 2010년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채무 불이행과 관련한 이른바 ‘빚투’ 논란, 사기 혐의 피소 등 금전 문제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2017년에는 전 소속사와의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해 약 2억 원대 지급 판결을 받았고, 2021년에도 지인과의 금전 문제로 피소됐다.

 

또한 2024년에는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추가 채무 관련 고소가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이력이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해야 하는 심사위원 역할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당 지도부가 앞서 “범죄나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점과 배치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당 안팎에서는 심사위원 선정 기준의 일관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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