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히든싱어8’에서 모창 능력자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하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 2회에 원조 가수로 출연,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윤하는 “3라운드까지 가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최종 라운드까지 간다면 60표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반은 넘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1라운드 곡 ‘기다리다’가 시작되자 윤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모창 능력자의 목소리가 등장했고,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이에 진행자 전현무는 프로그램 최초로 MC 직권을 사용해 다시 듣기 기회를 부여했고, 윤하는 곧바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비밀번호 486’ 무대를 마친 윤하는 “다들 어떻게 부르겠다는 게 머리에 들어오니까 순간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 멘탈 나갔다”며 긴장된 상태를 털어놨다. 이후 3라운드 ‘오늘 헤어졌어요’에서도 난도가 높은 무대가 이어지며 판정단들 역시 혼란을 겪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윤하의 노래를 들었다는 참가자의 이야기에 윤하는 “내 목표가 누군가의 인생 BGM을 부르는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 4라운드는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진행됐다. 윤하는 ‘포기 못 해 윤하’ 모창 능력자의 무대를 두고 “진짜 놀랐다. 내 데뷔 초창기 발음이다. 그걸 연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결국 우승은 해당 모창 능력자에게 돌아갔고, 윤하는 단 3표 차로 준우승했다. 윤하는 “내 음악이 누군가에게 닿아서 그녀의 삶을 바꾼다면 그것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다”며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한편 윤하는 최근 리메이크 앨범 ‘SUB CHARACTE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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