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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빈 방문 李, 22일 또럼 서기장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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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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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경제협력 고도화 나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찌민 묘소에 헌화하고 베트남 정부가 준비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또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에 나선다. 두 정상은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담의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2025년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공식 만찬에서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럼 서기장, 이재명 대통령, 응오 프엉 리 여사.
2025년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공식 만찬에서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럼 서기장, 이재명 대통령, 응오 프엉 리 여사.

청와대는 양국 교역액 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경제협력 고도화를 위한 방안 등이 정상회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원전 및 신도시·신공항 등 베트남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 참여 확대 방안과 더불어 에너지 안보 강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저녁에는 또럼 서기장이 준비한 국빈만찬에 참석해 정상 간 친교를 다진다. 점심에는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8월 또럼 서기장의 방한 이후 8개월 만으로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을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앞서 간담회에서 “인프라, 원전 등 국가 발전의 핵심 분야에서 베트남과 호혜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공급망 안정, 핵심광물 협력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서로를 ‘첫 국빈’으로 초청했다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또럼 서기장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외국 정상이다. 또럼 서기장은 지난 1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새 지도부의 첫 국빈으로 이 대통령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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