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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피 7800선 돌파… 시총 7000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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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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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반도체 투톱이 이끌어
개인 신용융자 36조 빚투 주의보

파죽지세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7800선을 넘으며 코스피 합산 시가총액도 7000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상승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톱이 이끌었다. 금융당국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개인투자자의 단기매매 성향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한 리스크는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7775.31에 출발해 강한 상승세를 보여준 뒤 7800선을 넘어섰다. 이후 코스피는 7800선을 유지하며 전날 대비 4.32% 오른 7822.2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11일 4% 넘게 급등해 사상 최초로 7,800대로 마감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24.24포인트(4.32%) 오른 7,822.24로, 코스닥 지수는 0.38포인트(0.03%) 내린 1,207.34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1일 4% 넘게 급등해 사상 최초로 7,800대로 마감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24.24포인트(4.32%) 오른 7,822.24로, 코스닥 지수는 0.38포인트(0.03%) 내린 1,207.34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이며 각각 전날보다 6.33%, 11.51% 오른 28만5500원, 188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전망치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JP모건은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1만으로, 골드만삭스와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를 각각 9000으로 높여 잡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가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및 빚투로 인한 리스크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부문 부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자본시장·회계 부문 현안 브리핑을 열고 “개인투자자의 단기매매 성향이 여전하고 올해 3월 초 반대매매 금액도 지난해 일평균 대비 22배 늘어난 만큼 이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초호황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5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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