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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 땅”…울릉 해안 가른 900개의 발걸음 [한강로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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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유희태 기자 joyk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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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내빈과 5km, 10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박정욱 울릉도로타리클럽 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정훈 세계일보 경영총괄부사장,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내빈과 5km, 10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박정욱 울릉도로타리클럽 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정훈 세계일보 경영총괄부사장,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울릉군, 울릉로터리클럽이 주관하는 ‘제21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가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문화예술체험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900명가량의 건각(健脚)은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힘차게 질주했다.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마라톤대회다. 울릉군에 속한 우리나라 최동단이자 민족의 섬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유일한 마라톤대회이기도 하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정훈 세계일보 경영총괄부사장이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정훈 세계일보 경영총괄부사장이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인 이병수씨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인 이병수씨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최연소 참가자인 강민지양이 아빠의 손을 잡고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최연소 참가자인 강민지양이 아빠의 손을 잡고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예비신부 참가자가 면사포를 쓴 채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14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독도지키기 제21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예비신부 참가자가 면사포를 쓴 채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기식 세계일보 사장은 박정훈 부사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데 국민적 관심을 드높이자는 뜻을 갖고 2005년부터 시작한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가 어느덧 21회를 맞이했다”며 “오늘 선수 여러분이 내딛는 발걸음은 단순한 완주의 의미를 넘어 울릉도와 독도를 향한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개회사에서 “에메랄드빛 해안을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 코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울릉군 홍보대사가 돼 달라”며 “울릉도가 가진 아름다운 비경과 따뜻한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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