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남성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반면, 전업주부 여성 수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녀돌봄·가사 역할의 인식 변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육아·가사를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된 남성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27만4000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증가율은 2021년(28.3%) 이후 가장 컸다. 반면 여성은 653만6000명으로 1.9% 감소해 1분기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2013년 1분기 768만4000명까지 늘었으나 이후 감소 추세다.
이는 전통적인 남녀 역할 변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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