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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최대한 협조"…참고인 손흥민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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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는 국회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22일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모습. 뉴시스
지난 6월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모습. 뉴시스

이번 청문회는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과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를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규명해 협회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축구협회 인사는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현 캄보디아 나가월드 테크니컬 디렉터),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부회장, 김병지 부회장, 김진규 전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박항서 전 부회장 등 13명이다.

 

협회 한 관계자는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인사들은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명단 중 현직은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4명이다.

 

북중미 월드컵 실패를 책임지고 물러난 뒤 지난달 30일 귀국했다가 이틀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난 홍명보 전 감독도 귀국해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 전 감독은 최근 홍명보장학재단 측근을 통해 청문회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

 

참고인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등의 청문회 출석여부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정규리그 일정이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는 19일부터 재개된다.

 

참고인의 경우 강제력도 없어, 소속팀 일정을 미루고 손흥민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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