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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건 새 국면…전 매니저,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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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자 변호인을 선임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장현호 법무법인 강심 대표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변호'에 '박나래 씨 전 매니저에게 연락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월 20일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있는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40분에 걸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월 20일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있는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40분에 걸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뉴시스

장 변호사는 전 매니저 중 한 명이 자신을 선임했다며 "제가 작년쯤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 분쟁에 대해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그 영상을 보시고 박나래의 전 매니저 중 한 분이 최근 저희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싶다고 연락을 줬다. 대리인으로서 열심히 사건을 수행해 드리도록 결정됐다"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아시는 것처럼 양측 주장이 서로 상반되고 증거들도 불투명한 면이 있어서 굉장히 다툼의 여지가 크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매니저분 한 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결국 매니저가 이깁니다'라는 썸네일의 영상으로 박나래와 전 매니저 2인의 갈등을 법률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의 갈등을 비롯해 '주사 이모' 불법 의료 행위 논란 등을 언급하며 "특수상해 혐의는 합의 여부가 핵심이고 합의가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커진다"고 짚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박나래를 특수폭행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전 매니저 A씨는 경찰에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제출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박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다쳐 네 바늘을 꿰맸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는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며 "A씨가 다쳤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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