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가 컴백을 앞두고 체중 10㎏을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
평소 남다른 식사량으로 알려진 그가 무대 위 모습을 위해 식습관을 조절하며 변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신곡 무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영케이에게 "가요계 신흥 먹짱"이라는 별명을 언급했다.
이에 영케이는 평소 식사량을 공개하며 "양꼬치는 49개, 만두는 60개까지 먹어봤다. 소고기는 8인분 정도 먹고 라면은 7봉까지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진 이야기는 반전이었다. 성시경이 "그렇게 많이 먹는데도 슬림하다"고 하자 영케이는 "컴백하면서 예뻐 보이고 싶어서 10㎏ 정도 뺐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자신만의 감량 방식에 대해 "위장 다이어트라고 해서 덜 먹다 보면 위가 줄어든다고 생각했다"며 "하루에 한 끼, 1인분 정도만 먹는 식으로 4~5개월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운동보다는 식사량 조절에 집중했다는 영케이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먹었다. 치킨도 먹었다"며 무조건적인 절식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관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케이는 다이어트 중에도 음식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컴백이라는 목표를 위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며 변화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관련한 일화도 공개했다. 오랜만에 만난 박진영이 자신보다 더 마른 모습을 보고 "제가 다이어트를 했는데 PD님이 본인 활동 때문에 바쁘셔서 저보다 더 야위셨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시경이 최근 데이식스가 고척돔과 고향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콘서트를 마친 만큼 휴식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묻자, 영케이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며 "아직 체력이 남아 있는 느낌이다. 활동할 수 있을 때 더 하고 싶다"고 답해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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