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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아파트 방화 피해자 50대 여성 숨져… 희생자 모두 4명으로 늘어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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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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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발생한 경북 경산시 사동 아파트 관리실 방화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던 50대 여성이 사건 발생 19일 만에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 사망 피해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7월 23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 사고가 난 가운데 당국이 화재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
7월 23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 사고가 난 가운데 당국이 화재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50대 여성이 숨졌다.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전 아파트 입주민 류모(70대)씨가 관리사무소에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4명이 숨지고 피의자 본인을 포함해 4명이 다친 사건이다.

 

피의자인 류씨는 전신화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은 있지만 경찰 조사를 받을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대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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