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후 가짜 손톱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수염은 세균 감염 등으로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도경완은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과거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손에 급성 골수염 수술을 해 가지고 활동도 한 2, 3년 쉬었고 손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한 손가락을 보여주며 "이게 가짜 손톱이다. 손톱을 제거하고 속 안에 뼈를 막 다 이렇게 수술했기 때문에 손톱이 없어서 가짜 손톱을 제가 늘 하고 산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수술 이후 달라진 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을 하고 나서 손이 막 엉망이 된 거다"라며 "못생겨진 손을 어떻게 하면 조금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우연히 백화점에서 손목시계를 착용한 외국인 모델을 본 뒤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최근 3년간 손목시계 수집을 취미로 즐기고 있다며 "다 비싼 건 아니고. 막 2만원, 3만원짜리 막 이런 것도 되게 많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금액적으로 모으는 게 아니고 시계의 히스토리 그리고 저와의 추억, 이런 것들이 있는 것들만 모은다"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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