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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화제주]삼성광주전자 호재 3% 올라·건설진출 회의론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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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09-02 16:29:00 수정 : 2005-09-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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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서비스 기업 한솔 CSN은 1일 삼성광주전자 물류회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80원(3.07%) 오른 2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광주전자는 이날 홈페이지에 통합물류 운영체제(1C1B) 구축을 위한 물류회사(3PL) 선정 공모에 참여한 11개사를 평가한 결과 한솔CSN을 선정했다고 게시했다. 한솔CSN은 전날도 10.83% 오르는 등 최근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건설업 진출을 선언한 웅진그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160원(2.81%) 내린 55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웅진그룹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건설업체들의 매각 일정이 구체화되는 대로 인수전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삼성증권은 “건설 업황의 부침에 따라 그룹 전체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웅진씽크빅은 지분 참여를 하지 않아 향후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전망했다.
신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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