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완연한 봄날씨 속에 노란 개나리꽃이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가득 덮은 풍경 아래로 중앙선 열차가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남제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