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9일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내가 보고받은 바로는 (한 남성이 쇼핑백에 넣어) 노란색 봉투 하나만 들고온 것이 아니라 쇼핑백 속에는 같은 노란색 봉투가 잔뜩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朴의장 돈 살포 사실땐 총선 해보나 마나” 한나라 패닉 “박희태측이 돈봉투 건넸다” K모 보좌관 "돈봉투 돌려받은 기억 안난다" 박희태 "고승덕 누구한테 받았는지 확실히 밝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