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총장이 취임식에서 한기대가 달성하고자 하는 한기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
이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기대가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독보적인 실천공학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기업연계형 장기실습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제도를 확산하고 교원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며, 첨단 매체를 활용한 교육시스템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총장은 행시 25회를 통해 1982년 고용노동부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고용정책관, 근로기준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2011년 6월~2012년 6월까지 고용노동부 차관을 역임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2012년 8월 20일부터 2016년 8월 19일까지 4년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