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이기권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교직원들이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소재 신아원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쌀은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쌀을 기증받자는 이기권 총장의 제안에 의해 모여진 것이다.
이기권 총장과 한기대 교직원들은 지난 20일 70여명의 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소재 신아원을 방문해 1200kg쌀과 떡을 기증하고, 시설 및 방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기대는 같은 날 아동보호시설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민들레아동센터’를 방문,600kg의 쌀과 떡을 전달했다.
이기권 총장은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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