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ECH에 따르면 “총리방문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KOREATECH의 특성화 교육이 우리나라 대학교육 방향의 베스트 모델로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열린 고용 등 정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에도 부합되는 대학으로 평가돼 교육현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KOREATECH 교육현장 순시 및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담헌실학관 1층에 있는 창의융합제조센터(영문명 : CIGMA CENTER)를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실습 과정(창의설계, 기전융합분야(대형 쏠라셀 판 검사 등) ▲로봇 동아리 ‘가제트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의 춤 시연(싸이의 ‘강남스타일’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담헌실학관 1층 대강당에서 1000여 명의 KOREATECH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 총리는 특강에서 “앞으로의 국가경쟁력은 지식경제, 창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재를 얼마나 원활히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공계 과학기술인재 육성은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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