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사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김씨에게 재단 악기은행이 보유한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전달했다. 김씨는 이 바이올린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재단은 악기 보험금을 부담한다.
박 회장은 이어 미국 커티스음악원 입학 오디션을 통과한 바이올리니스트 진예훈(14), 진예영(10) 남매에게 아시아나항공 미주항공권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