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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곡 '젠틀맨', MV 조회수가 고작 301?

입력 : 2013-04-15 09:36:15 수정 : 2013-04-15 0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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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연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1에 멈춘 또 다른 해프닝이 일어났다.

14일 오전 1시쯤 동영상 온라인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1에 한동안 멈춰 있었다. 전날 열린 단독콘서트 생중계 조회수가 12만 명을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이해할 수 없는 수치다.

이는 유튜브의 기술적 구조가 낳은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구글은 지난해 6월 특정 동영상의 조회수가 301에 멈춘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가 300을 넘으면 일시적으로 서버의 알고리즘이 조회수를 301에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이후 정확한 집계를 통해 다시 조회수가 고쳐진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조회수가 690만을 넘으며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무한도전 출연진 등도 강남스타일에 이어 다시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젠틀맨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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