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꿈의 기업으로 선정된 '비코티에스'는 전세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로 오마이호텔과 호텔재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태국, 필리핀 등 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카우트'에서는 전국 특성화고 및 56개 관광학과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예선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30명의 실력있는 학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비코티에스에서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여행상품 개발에 비중을 두고 예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비코티에스의 이미순 대표, ㈜아이비코리아 CEO인 이재환 대표, 탤런트 노주현이 결선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비코티에스 관계자는 "기획마케팅본부에서 꿈을 펼치게 될 우승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고 설명했다.
입사자가 누가 될지는 1월5일 오전 10시10분 KBS 1TV ‘스카우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