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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꽃말, 다양한 유채의 쓰임새 화제..."카놀라=유채?"

입력 : 2015-04-18 00:54:14 수정 : 2015-04-18 0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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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꽃말 / 사진=위키백과 제공
유채 꽃말, 다양한 유채의 쓰임새 화제..."카놀라=유채?"

유채 꽃말이 "쾌활"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채의 쓰임새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채꽃은 밀원식물로서 식용유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종자에서 분리한 지방유를 유채 기름 또는 채종유라고 하며 엔진 윤활유, 바이오디젤, 식용 등 다양하게 쓰인다.

유채 기름은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 때문에 불쾌한 쓴 맛과 독성이 있고 지방의 상당 부분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에루스산으로 이러어져 있으므로 바로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주로 공업용으로 한정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유채 기름도 있다. 인체에 해가 없는 유채의 한 품종을 카놀라라고 부른다.

유채의 다양한 쓰임새에 네티즌들은 "유채 꽃말, 쾌활이구나" "유채 꽃말, 카놀라유가 유채였어?" "유채 꽃말, 엔진 윤활유로 사용되네" "유채 꽃말,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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