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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결혼소감 “첫 인사하는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들어”

입력 : 2015-06-01 20:10:29 수정 : 2015-06-01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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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 최현주와 결혼소감 첫 인사하는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들어
 
안재욱이 최현주의 첫 만남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1일 안재욱은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이날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신부를 처음 만나 인사했는데 , 마치 동화처럼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사람이 돼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
 
이어 안재욱은 "늦장가 가는 노총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랜 시간 혼자 살아왔는데 앞으로 신부와 예쁜 가정 꾸려서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 "고 소감을 덧붙여 말해 시선을 모았다 .
 
안재욱 최현주 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장충동에 있는 반 얀 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한편 안재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 축하드려요 ” “안재욱 , 최현주 행복하세요 ” “안재욱 , 최현주 두 분 잘 어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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