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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업체 '8퍼센트' 고려신용정보와 함께 리스크 관리

입력 : 2015-09-08 13:17:42 수정 : 2015-09-08 1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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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 투자·대출 중개(P2P) 플랫폼 ‘8퍼센트’는 신용정보관리 전문기업 ‘고려신용정보’와 부실채권자문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퍼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채권추심업 부문에서 다년간 1위 자리를 고수해 온 고려신용정보와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P2P 금융시장의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중금리 대출로 대변되는 P2P 금융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욱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부실 채권 관리가 중요하다”며 “P2P 대출과 채권 추심업에서의 선두업체가 만나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8퍼센트는 다수의 개인이 돈이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에 소액씩 투자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대출금액 44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체나 부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현태 기자 sht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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