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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포미닛과 지나친 경쟁 구도 너무 불편하다"

입력 : 2015-10-13 10:42:58 수정 : 2015-10-13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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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포미닛과 지나친 경쟁 구도 너무 불편하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정말 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었어요. 다음주에도 맛있으니까 꼭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멤버들과 보라, 하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보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보라는 지난 2012년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 녹화에 참여해 포미닛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당시 보라는 "어딜가나 포미닛과 비교를 당한다"며 "포미닛과의 지나친 경쟁 구도 솔직히 너무 불편하고 싫었다"고 말했다.

이에 포미닛 남지현 역시 "인터뷰를 할 때도 꼭 씨스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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