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닮은 꼴으로 유명한 셰프 레이먼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 매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노사연과 이무송, 레이먼 킴과 김지우 등 연예계 잉꼬부부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진행자 유재석은 레이먼 킴을 바라보며 "김조한이다"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평소 김조한 닮은 꼴로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여전히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부인 김지우는 "섭외 전화가 들어왔는데 부담이 된다고 안 나간다 그랬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먼 킴은 "김조한이라고"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조한은 4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수록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선공개한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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