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for paris |
pray for paris 라는 문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파리 연쇄 테러의 희생을 기리자는 pray for paris 운동이 일부에서는 T-셔츠 등을 파는 장삿 속으로 변질되어 눈총을 사고 있다.
pray for paris 를 검색어로 치면 T-셔츠 등을 파는 업체의 사이트와 연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pray for paris 등의 로고가 들어간 옷가지 등을 팔고 있다.
또 다른 업체는 마치 그 사이트가 파리 테러 희생자를 돕기위한 순수한 사회운동 단체인 것 처럼 포장하고 있기도 하다.
수익금의 일부를 헌금하겠다고 밝힌 것도 있지만 사실 여부가 잘 확인되지 않는다.
pray for paris 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프랑스는 최악의 테러를 당하자 곧바로 보복 공습에 나섰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에서 14일 새벽, 파리 6곳에서 발생한 IS의 동시다발적 테러에 대한 보복조치를 감행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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