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파산신청 후 웃는 사진에 엄청난 악플..상처 받았다"고백

가수 현진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한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서는 가수 김지현과 현진영, 성대현,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했다.

현진영은 과거 파산신청에 대해 언급했다."사실 내가 돈을 갚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갚고 갚다가 안 돼서 파산신청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내가 파산신청한 것을 모를 줄 알았다. 본명이 허현석이니까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안심하고 노유민 씨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은 건데, 다음 날 파산신청 기사가 터진 거다. 웃는 사진까지 기사화 되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현진영은 "지금은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아 용기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임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