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 'IS 심장부' 공습…'파리 테러'에 보복 나서

시리아 락까 공습 (사진= YTN)

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 'IS 심장부' 공습…'파리 테러'에 보복 나서

연쇄 테러 공격을 당한 프랑스가 이슬람국가(IS)의 본거지인 시리아에 공습을 가했다.

프랑스가 시리아 락까를 공습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쪽에 위치한 락까의 2곳에 20개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공습 목표가 된 곳은 IS의 지휘본부와 훈련캠프다. 또 다른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는 10대의 군용 비행기가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북쪽에서 날아갔다고 전했다.

앞서 IS로부터 테러를 당한 프랑스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시리아 락까에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역시 프랑스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으로 IS내 타겟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IS에 대한 보복공격 지원에 나섰다.

시리아 락까 공습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리아 락까 공습, IS 이번 기회에 진짜 다 없애야할 듯" "시리아 락까 공습, 무섭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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