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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고백 "데뷔 전 DJ DOC랑 같은 아파트 살았고 용돈도 받았다"

입력 : 2015-11-18 10:13:33 수정 : 2015-11-18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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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슈가맨' 리치 고백 "데뷔 전 DJ DOC랑 같은 아파트 살았고 용돈도 받았다"

'슈가맨' 리치에 관심이 뜨겁다.
 
리치는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날 리치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출연진들에게 향수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가운데 '슈가맨' 리치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리치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데뷔 전에 DJ DOC랑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은 "이하늘이 특히 리치를 좋아했다. 용돈도 줬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리치는 "이하늘뿐 아니라 김창렬도 용돈을 줬다. 이제는 내가 후배들에게 용돈을 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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