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사진= YTN) |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가 되는 송유근에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송유근의 소원이 눈길을 끈다.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한 송유근은 남다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유근은 "할머니가 오래 사셨으면 하는 게 소원"이라며 "솔직히 유학을 가기 싫어한 개인적인 이유는 멀리 유학을 가면 할머니가 심심해하시고 보고싶어 하실 것 같아서"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한편, 송유근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18일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