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영화 ‘메이즈 러너’의 주인공 ‘민호’역을 연기한 배우 이기홍가 화보를 공개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포즈를 소화해낸 그는 흑백 화보 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기홍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동양인 배우로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한국인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또한 2014년 ‘피플’ 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것에 대해 그는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배우를 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며 ‘초승달 눈웃음’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뽑았다.
한편 이기홍의 화보는 데이즈드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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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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