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수익금 전액 기부..관람료는 1000원?

무한도전 엑스포, 수익금 전액 기부..관람료는 1000원?

무한도전 엑스포, 수익금 전액 기부..관람료는 1000원?

무한도전 엑스포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무한도전 엑스포'가 개막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무한도전' 방송 중에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26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데,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수수료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