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40) 전 KBS 아나운서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30일 “한석준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중국에서 방송되는 ’한래지성’(韓來之星) 진행자로 활동할 정도로 중국어 실력도 유창하다."며 "중국에서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나선 SM C&C와 더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M C&C에는 강호동과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뿐만 아니라 한석준과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 오정연 등이 소속돼 있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12월 퇴사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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