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준희가 장병들과 함께 부른 '렛 잇 고'(Let It Go)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포켓걸스 준희 노도행복음악회' 라는 제목과 촬영한 영상이 높은 조횟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포켓걸스 준희는 매력적이면서도 달달한 목소리로 '렛 잇 고'를 열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렛 잇 고'를 부를때마다 노도부대 2사단 장병들, 양구 군민들이 함께 떼창으로 따라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준희는 포켓걸스 합류 전 솔로가수 '블루베리', '파니니', '마끼아또' 등의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3월과 4월 연속으로 '싸이월드 뮤직어워드- 이달의 루키상' 을 수상했었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준희 솔로 '렛 잇 고' 외에도 '빵빵' 등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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