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
'컬투쇼' 출연한 가수 비가 데뷔 16년차라고 밝히며 "아줌마 같다"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쉴틈없이 빠른 속도로 말을 했고 한 청취자는 "말 좀 천천히 해달라. 약장수같다"라고 말했다.
비는 "16년차다보니까 예전에는 일단 알아도 모르는척, 몰라도 아는 척 할 때가 있다. 요즘에는 결혼 20년차 된 아줌마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컬투쇼' 비 출연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비, 반가웠다", "'컬투쇼' 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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