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8년간 2번 봤다면 아들이 어떻게 저를 알아보겠냐" 시어머니 주장 반박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8년간 2번 봤다면 아들이 어떻게 저를 알아보겠냐" 시어머니 주장 반박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8년간 2번 봤다면 아들이 어떻게 저를 알아보겠냐" 시어머니 주장 반박

'리얼스토리 눈'에 신은경이 출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이 공개됐다.

신은경은 제작진에게 "지금까지 수억 원을 갚고도 (채무가 남아 있다). 사장님(전 남편) 채무였다"며 호화생활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 남편 빚을 떠안으며 생긴 채무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은경은 "최근 드라마 출연료 압류까지 들어와 빚으로 갚았다"라며 "아직도 2억 원 채무 남았다"라고 고백했다.

신은경은 "전 남편은 빚을 사업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 어디에 썼는 지는 얘기할 수 없다. 치명적인 얘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은경은 자신의 아들 양육비에 대해 "지속적으로 얼마 지급한 건 아니다. 아이를 케어하는 유모 아주머니 월급 외에 병원비나 여러가지 (지급했다)"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어 "언젠가는 데려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보험을 들어놓은 게 있다. 보험의 도움을 줄곧 받고 계시다. 그런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좀.."이라며 전 시어머니의 주장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 시어머니 주장대로) 8년간 2번 봤다면 아들이 어떻게 저를 그렇게 알아보겠느냐"며 시어머니의 주장에 반박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