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합류 (사진= 방송화면) |
배우 기태영, 유진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에 "기태영, 유진 부부가 9일 첫 촬영을 했다.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최근 하차한 엄태웅과 지온 부녀의 후임이다. 다른 가족 하차설과는 별개"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7월 결혼한 기태영과 유진은 올 4월 첫딸 로희를 출산했다.
두 사람의 딸의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불거진 송일국 부자와 추성훈 부녀의 하차 보도에 대해 제작진은 "촬영 일짜가 계속 잡혀 있다"면서 "하차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슈퍼맨 기태영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기태영 합류, 우와", "슈퍼맨 기태영 합류, 완전 기대", "슈퍼맨 기태영 합류,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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