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해 안재욱과 호흡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
배우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수향 소속사는 16일 임수향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은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임수향은 "강한 역할만 해왔는데 나와 비슷하게 평소 엉뚱한 면이 있는 장진주 역은 한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대본을 보고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며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한편 임수향은 현재 SBS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아이가 다섯'은 내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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