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 주연배우 인증샷/CJ 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가 23일 오후 3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천만영화 '국제시장'과 동일한 속도다.
'히말라야'는 개봉 첫 주 1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과 '대호'를 제치고 개봉 직후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까지 1위에 올라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황정민을 포함한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으로 감사를 표했다. 배우들의 가지각색 매력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슈팀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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