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05년부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를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9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왼쪽)가 2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최은숙 서울 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
내년에는 종합격투기 로드FC 선수로 데뷔해 대전료 입장 수입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하기로 약정한 상태다.
김씨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의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나눔 의리”라며 “많은 사람의 의리가 모여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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