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가득한 대구, 커피&카페박람회 8일 개막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8일 나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100개 업체가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에서 250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전, 앤틱머신 전시회, 경연대회, 시연회,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커피명가, 모캄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카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키워드는 홈카페다.

홈카페특별존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대구커피로스팅챔피언십,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등 인재 발굴과 새 메뉴 개발을 위한 경연대회도 관심을 끈다.

대중음악평론가 배순탁 작가, 여행에세이 저자 이진섭 작가는 ‘커피와 음악, 커피와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중하 문화뱅크 대표는 “지역 커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커피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기회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