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지난 1993년부터 25년간 교직원과 학생 1만 527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
행사는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 민간 추진위원회 서면심사 등 철저하고 객관적인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삼육대는 지난 1993년부터 25년간 교직원과 학생 1만 527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2016년부터 사랑나눔주간을 지정하여 대학 구성원 1004명의 헌혈 참가를 목표로 하는 ‘천사(1004)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육대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헌혈약정을 맺기도 했다.
‘천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주관한 삼육대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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