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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게임'의 영예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입력 : 2017-11-02 10:38:49 수정 : 2017-11-02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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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게임은 누가 차지할까?”

국내기업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의 게임인 GOTY(Game Of The Year)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 계 영예의 타이틀인 ‘GOTY’는 한 해 등장한 수많은 게임 중 대표작들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달 집계가 시작된다.

이 상은 특정단체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저명한 게임 전문 매체와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장르나 분야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신력이 검증됐다. 또 ‘하나의 게임 작품’이 아니라 게임 속 ‘작품’, ‘스토리’, ‘플랫폼’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수상이 있기 때문에 한 작품이 ‘GOTY’를 몇 개 받았냐‘는 식으로 평가된다.

국내게임사 블루홀의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수상작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 유튜버는 2017 GOTY를 정리한 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나온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VR게임인 ‘바이오하자드7’, 스퀘어 에닉스의 ‘니어 오토마타’, ‘배틀그라운드’ 등 유력한 GOTY 후보들을 소개했다.

지난해는 ‘언차티드4:해적왕의 보물’과 오버워치가 각각 165개, 102개의 GOTY를 가져가며 최다 수상작을 기록했다. 올해 수상작은 이번 달 내로 집계가 시작 돼 연말까지 이어져 올해가 지나 발표된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부산에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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