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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올해 선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중국 입성

입력 : 2018-06-06 03:00:00 수정 : 2018-06-05 23: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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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올해 선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에서 입성했다.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지난달 말 기준 중국 대표 H&B 스토어인 왓슨스 매장 2700곳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왓슨스 전체 매장(3천360개)의 80%에 해당한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원료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온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 치약은 LG생활건강이 미네랄이 풍부한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핑크솔트를 앞세우고 8가지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해 3월 초 국내에 처음 내놨다. 중국에는 4월에 상하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매체의 뜨거운 반응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왓슨스 매장에 입점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애경산업도 히말라야 솔트를 함유한 2080 퓨어솔트 2종(히말라야 소금함유 치약)을 출시하면서 일명 '귀족소금' 치약 경쟁이 달아올랐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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